12.16
2025.12.17 (수)
12.18

여호수아 20 : 1~9도피성에 담긴 하나님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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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명원빈

2025.12.17.수 묵상 여호수아 20:1-9 죄와 억울함을 스스로 지며 살아갔던 어리석음을 고백합니다. 책임 이라는 이름으로 가려 진정으로 하나님께 나의 모습을 고백하고 나아가는 길을 회피했습니다. 심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보호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나의 원함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광야와 같은 삶 가운데 하나님이 명하신 믿음과 순종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예배자 되길 소망합니다.

15:52

허슬기

도피성에 대한 하나님 명령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을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를 통하여 그들에게 말한 도피성을 그들을 위해 정하여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하십니다. 너희를 위해 정하여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옵니다.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부지중에 사람을 죽였다 하더라도 그 핏값은 반드시 치뤄야할 것입니다. 주께서 이미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그러나 주께서는 부지중에 살인한 사람을 위해 도피성을 마련하십니다. 죽음을 면케 하십니다. 그리고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 자기 성읍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우리에게 계신 큰 대제사장이 생각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그리고 그 큰 대제사장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린 바 되셨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도피성 확정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게데스는 거룩한 곳으로 성전 되신 그리스도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세겜은 어깨로 정사를 어깨에 맨 그리스도를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헤브론은 교제로 신자로 하여금 하나님과 교제케 하시는 그리스도를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베셀은 성채로 성도들의 피할 성채 되시는 그리스도를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라못은 높은 곳으로 성도들로 하여금 높은 하늘에 앉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또 함께 일으키시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골란은 기쁨으로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뜻합니다. 기쁨이라는 단어를 보니 헵시바와 쁄라가 떠올랐습니다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도피성 제도는 이스라엘 민족 뿐만 아니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이었습니다.

13:06

권경희

“뜻하지 않게 실수로 살인한 자가 그곳으로 피신해 피로 복수하려는 사람으로부터 보호받게 하여라.”(수 20:3) 1. 땅 분배가 끝나자마자 하나님은 도피성을 세우라 명하십니다. 정복의 승리보다 정의의 질서가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힘이 아니라 공의로 세워집니다. 2. 하나님은 고의와 실수를 구분하십니다. 의도적 살인과 우발적 사고를 같은 잣대로 재지 않습니다. 동기를 살피시는 하나님은 맹목적 심판자가 아니라 섬세한 재판장이십니다. 3. 도피성 문 앞에서 장로들에게 사건을 진술해야 합니다. 분노보다 사실이 먼저, 감정보다 절차가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속도보다 정확성을 중시합니다. 4. 장로들은 판결 전에도 그를 성 안으로 들여 거처를 줍니다. 무죄 추정의 원칙이 이미 구약에 있었습니다. 생명 보호가 정의 실현보다 앞섭니다. 5. 피의 보복자(고엘)가 즉각 복수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억울한 분노는 이해하시지만, 그 분노가 또 다른 불의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6. 회중 앞에서 재판을 받거나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머물러야 합니다. 죄의 문제는 속죄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영원한 대제사장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의 완전한 도피성입니다. 7. 여섯 도피성이 온 땅에 고르게 배치되었습니다. 누구든지 달려갈 수 있는 거리에 정의를 두셨습니다. 닿을 수 없는 정의는 정의가 아닙니다. 8. 전승에 따르면 도피성으로 가는 길은 넓고 표지판이 분명했습니다. 위급한 자가 길을 잃지 않도록 배려하신 것입니다. 정의는 찾기 쉬워야 합니다. 9.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거류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혈통이 아니라 언약 안에 있는 모든 자를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차별하지 않습니다. 10. 도피성은 죄를 덮는 곳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는 곳입니다. 책임을 피하는 은신처가 아니라 공정한 판결을 기다리는 대기실입니다. 11. 하나님은 죄는 엄중히 다루시되 사람은 쉽게 버리지 않으십니다. 실수한 인간도 보호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이 복음의 출발점입니다. 12. 오늘 우리의 도피성은 그리스도입니다. 현실 도피가 아니라 하나님께로의 도피만이 참된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교회는 이 도피성의 표지판이 되어야 합니다.

12:59

이호경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가는 걸음마다 위기의 모퉁이 마다 계시는 예수님을 의지합니다. 살아온 나날들을 되돌아 보면 도저히 방법이 보이지 않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때마다 예수님은 늘 나의 아픔과 상심한 마음을 돌보아 주시고 해결책을 주시고 지켜내 주셨다. 그것이 이 모자란 인생의 여정이었다.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시지만 앞으로도 나와 나의 가정과 우리의 교회를 지켜 주실 것이다.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전한 도피성 되신 주님을 찬양한다. 주님의 도움은 세밀하셔서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까지 심지어 내가 죄속에 거할 때 조차 나를 지키신다. 한번도 변하지 않으시고 날마다 변하는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

12:46

임종민

주님, 주님께서는 실수로 살인을 한 사람도 용서해주셨습니다. 도피성으로 피신하지 않으면 보복을 당하고 죄를 회개할 기회를 잃고, 죽을 것 입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기회를 주시는 주님, 사람인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악인에게 이루어지지 않는 사건들을 볼 때 회의적으로 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분명 더 큰 그림을 보고 계심을 압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죽였지만, 결국 복음을 전하는데 자신의 삶을 모두 바했습니다. 주님의 오래 참으심처럼 저도 오래 참고, 기도하며,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대제사장이 죽음으로서 실수로 살인한 사람들의 죄가 용서되었습니다. 그 기쁨이 당시에 얼마나 컸을까요? 도피성에서 죄로인해 갖혀 살다가 해방된 느낌. 그러나, 누군가의 죽음으로 해방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저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다. 제 죄가 용서되어 기쁘지만, 예수님께서 당한 고초를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회개하지만, 다시 죄를 지을 때면 다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 같아 제 자신이 미워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계속 용서하여 주시고, 죽음의 문제를 부활로써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사건들이지만, 믿을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 모든것을 믿을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초점을 예수님께 맞추고, 늘감사하며, 복음을 전하며 사는 삶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12:07

PARK MEAE

도피성: 본문은 도피성에 대한 말씀이며 레위 사람 (48성읍중6개의도피성)들이 머무는 성읍과 연관 살인후 보복자를피하기위한도피처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말 것"을 규정 즉, 오늘날의 " 보석금"과 같이 부유한 사람이 자신의 몸값을 지불하고 자신의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부유하든, 가난하든, 사회적인 지위가 높든, 낮든 모두 공정

11:24

유덕선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님* 여호수아 20장 1절-9절 *감사* 1. 쉬지않고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6절.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의도적이 아닌 부지중에 살인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도피성을 만들어 주시고 정의로운 공동체가 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신 사랑 속에서도 확인됩니다.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님, 속죄의 선물을 주시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도피성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도피성인 몸 된 성전에서 모든 죄를 드러내고 회개하며 중심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세웁니다. 그리고 도피성에서 나와 광야 같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구주 예수께서 함께하시니 저는 강하고 담대합니다. 그리하여 저는 강하고 담대하게 겁없이 세상에 예수님을 전하겠습니다. *적용* 가정에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님을 전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세상의 죄를 묻히고 오는 저를 날마다 도피성으로 불러주셔서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믿음을 훈련시켜 주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물들지 않고, 오늘의 믿음보다 내일의 믿음이 내일의 믿음보다 모레의 믿음이 더 굳건한 믿음 더 성숙한 믿음으로 아버지께만 물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08

박병제

나는 회피형 인간이라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다. 어쩌면 진보된 회피형 인간일 것이다. 최대한 안좋은 것은 보지 말고 건설적인 것을 보자는게 내 철학이다. 그러다보니 안좋은 결과에 대해 심도깊은 성찰을 한 후로는 최대한 다시 돌아보지 않는걸 난 빠른 회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깊은 성찰을 하더라도, 이를 극복했다고 말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어쩌면 나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원하데 과거는 빠르게 잊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한다.

10:42

이승봉

도피성에 대한 하나님 명령 20:1~6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도피성 확정 20:7~9 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10:37

윤동호

오늘 본문에 나오는 유대민족 정착지의 도피성읍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을 상징합니다. 도피성읍은 12개 지파 가운데 고르게 분포되어 누구나 도피할 수 있는 지역에 지정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편재하며 편만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은 일부 특정인물만을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인류, 누구나 구주 예수님을 영접하고 인정한다면 구원 받을 자격과 도피성인 십자가 안으로 피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온 천지 만물 가운데 편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믿고 의지하며 원하든 원치 않던, 부지불식간에 죄를 지었던 간에 먼저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회개하고 죄를 씻음 받아 정죄하며 구속하는 사단의 괴계에서 벗어나 말씀의 진리안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9:20

박해동

12지파에 대한 땅(기업) 분배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도피성 여섯 곳을 정하게 하신다. 이미 민수기 35장에서 모세를 통해 주신 말씀을 실천하게 하심이다 요단 서편에 세 곳, 요단 동편에 세 곳인데 각 지파에서 너무 멀지 않도록 지형의 적절한 위치에 있게 하여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실수로 이웃을 죽인 자가 그곳으로 도피하여 공정한 재판을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도피성 제도와 관련된 오늘의 말씀에서 밑줄을 치게 되는 단어나 구절은 1)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 2)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 중에 이웃을 죽인 자 3) 그 살인자가 회중 앞에 재판을 받기 까지 4)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도피성에 거주하다 5) 그 후에 그 살인자는 자기 성읍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 ----------- ------------ 겉으로 드러난 사건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 내면까지 들여다보며 판결하는 것은 우리 법에서 과실치사죄 상해치사죄 등이 있으며 또 살인과 관련해서 고의적 살인과 부지 중 실수하게 된 살인의 중간에 있는 미필적 고의 살인 등 등이 있고 또 정확한 판결이 나오기까지 무죄추정 원칙을 적용하는 것 등등이 있다, 이러한 법철학이나 법 정신이 이미 고대 사회에서도 존재하였으며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에서 공평과 정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우리 하나님의 속성을 읽게 된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 단연 관심의 초점이 되는 것은 본래 살인 동기가 없이 실수로 사람을 죽게 만든 경우 겉으로 드러난 살인 자체만 보지 않고 도피성으로 피하게 하여 회중 앞에서 공정한 판결을 받기까지 또는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대제사장이 죽으면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왜 하필이면 부지 중 살인자가 자신의 피난처로 삼은 도피성에서 자유한 몸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을 대제사장의 죽음과 관련시켰는가? 의문이다 고대 사회에서 나라에 기근이나 지진 등 천재지변 같은 큰 변고의 재앙을 만날 때 또는 백성을 대표하는 왕이 죽었을 때 하늘을 달래기 위해서 그랬는지 죄수들을 풀어주는 특별사면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 오늘의 말씀이 보여주는 부지 중 살인자의 사면 등이 이런 것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구속사의 계시를 담고 있는 이 성경에서 도피성 제도와 대제사장의 죽음을 통해 부지 중 살인자를 구제하는 이런 제도는 이 모두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제도이며 모형으로 이해하게 된다. 죽어 마땅한 죄인이 도피성 안에서 생명을 얻고 이 도피성을 벗어나면 죽임을 당한 사례는 삼하 19장에 나오는 베냐민 지파의 수령 시므이 사건이다 다윗은 자신을 심한 말로 모욕하고 저주한 사울 왕가의 사람 시므이에 대해 용서했으나 임종에 즈음하여 아들 솔로몬에게 너의 지혜대로 처리하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솔로몬은 도피성 제도를 이용하여 시므이의 생명을 살려주면서 그러나 네가 예루살렘 성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하였는데 3년이 지난 무렵 시므이가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자기 집에서 도망친 종을 잡아오기 위해 도피성 예루살렘을 벗어나 죽임을 당하게 된다(삼하 19장) 오늘 주신 말씀에서 특별히 우리에게 도피성이 되시며 더욱 특별히 우리 죄를 속하시는 대제사장이 되시어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죄가 사면되게 하심을 더욱 구체적으로 가르쳐주는 히브리서 8-10장의 말씀은 도피성 제도와 관련해 주신 민수기 35장과 또 오늘의 말씀 여호수아 20장의 충분한 설명으로 받아드린다. 주님! 나의 도피성이 되시며 나의 대제사장이 되시는 주님을 떠나 죄악 세상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게 하시고 오직 주님 안에서 생명과 삶을 얻으며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09:02

임병철

은혜의 무제한성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루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수20:9) 본문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어디까지인가를 묵상해 봅니다. 결론적으로 한정된 영역이 없다고 본문은 말씀합니다. 도피성의 제도를 통하여 잘 알 수 있습니다. 부지중에 살인한 사람을 보호하는데, 그 대상이 육적 이스라엘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함께 거주하는 이방인 족속까지 다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표현하시는 양의 비유에서는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요10:16) 그들도 주님으로부터 인도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묵상에세이에서 팀 켈러는 좀 더 깊이 이렇게 기록합니다. 주님은 죄인 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린, 마지막 숨까지 우리를 위해 내쉰 유일한 분으로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어거스틴의 말을 인용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셨다면 그 영혼 깊은 데 자리 잡은 빈 공간은 하나님 외에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와 축복을 이방인인 이 민족 우리가정 나에게까지 흘러 넘치게 됨에 감사와 찬양으로 하루를 열어갑니다. 그래서 역설적 은혜가 있음도 생각해 봅니다. 마치 성경에 이방인들의 믿음이 정통유대인들보다 더 큰 믿음의 소유자들이 많은 것도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 은혜의 갈급함이 더 절실하기에 그렇다고 봅니다. 오늘도 더 큰 믿음, 더 큰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다는 간절함으로 도피성 되신 주님 바라보고 힘차게 달려갑니다. 할렐루야!!

09:01

이희승

이스라엘 12지파의 가나안 땅 분배를 위한 제비 뽑기가 끝나자 마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도피성에 관해 다시 말씀하신다. 모세 때 도피성에 관해서 [민35:9-34] 과 [신19:1-13] 의 말씀이 있었는데 이를 리마인드 시켜 주신 셈이었다 (1절~3절). 먼저 도피성들을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들 모두를 위한 것이었다는 점에 마음이 간다. 거류민들도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동등한 법적 대우를 받았던 셈이다. 이스라엘은 혈맹이라기 보다는 여호와 하나님과의 언약 공동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두번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네 삶의 모습과 성정을 우리보다 더 잘 알고 계신다는 점이다. 함께 생활하면서 생계를 일구어가다 보면 부지불식 간에 다른 이웃들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상해를 입게 하는 일이 발생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일단 이 현실을 인정하신다. 세번째로 하나님께서는 본래 미워하는 마음이 있어 아무도 안 본다고 생각할 때 서로를 죽일 수도 있는 게 우리들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계시다. 음……… 요즘에도 여러가지 목적으로 살인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일상적으로 더욱 자주 접하게 되는 교활한 살인은, 좀 더 교양 있고 우아한 방식인 언론 (말) 으로써 자행되는 사회적인 살인이다. 살인죄도 폐지된 마당에 말로 하는 살인이 무에 대수냐 가벼이 여기는 풍조 역시 만연해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나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를 미워하시며, 영혼육의 살인 모두를 마땅히 피 흘릴 죄 곧 죽을 죄로 다스리신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얼마나 악한 자들인지 잘 알고 계신다고 느끼는 네번째 사안은, 그래서 도피성을 두셨다는 점이다. 우리는 마음의 동기가 불순하거나 의도적이 아니었다고 해도, 자신이 입은 크고 작은 피해와 생명의 위협을 용서하고 넘어가기가 힘든 자들이다. 그래서 미움에서 비롯된 살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피의 보복을 행할 수 있는 이들이기 때문에 도피성이라는 버퍼링용 성읍을 두게 하신다. 요단 강을 중심으로 게데스, 세겜, 헤브론 (서쪽) 등과 마산 골란, 길르앗 라못, 베셀 (동쪽) 등이 있었다. 부지 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는 피의 보복을 피해 도피성으로 가서 그 곳의 장로들에게 자기 사건을 말하고, 받아들여지면 그 해의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그 도피성에 머물러 생명을 부지할 수 있었다.

08:00

김영득

생명의삶QT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소중하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수20:1-4,9) 하나님은 아들의 생명까지 내주셨다. 누구들 생명보다 소중하지 않은 것이 있을까. 그러한. 하나님 께서 무엇인들 원하는. 것을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부지중에 지은죄로 피의 보복을 당해 사라지는 생명까지도 보호 하신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생명을 살리시는 우리의 도피성이다. 목숨까지 내어주는 십자가의 사랑을 항상 내몸 안에서 생명으로 감사해야 한다. 주님 나는 이 미 주님의 도피성에서 내죄를 고백하고 생명을 얻었으니 매일 감사드리는 샮으로 살겠습니다.

07:53

천윤교

QTㅣ25년 12월 17일 수요일 제목ㅣ공의로우신 분 본문ㅣ여호수아 20장 1-9절 말씀ㅣ 9.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 선정된 성읍들로서 //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 그리로 도망하여 //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묵상ㅣ 부지중에;) 그 기준은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을까;) 6절과 같이 다만 회중 앞에서 심판을 받거나 대제사장이 거주할때까지는 거주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때까지;) 그가 부지중에 저지른 일인지는 알 수 있는 방법은 본인에게 달려있는 듯 하다. 때론 우리는 작은 사건까지도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가 많다. 내안에도 그런 부분이 너무 많다. 생각속에서 힘들게 할때, 그들을 생각의 도피성에 넣어주자. 그 부분까지도 하나님께 맡기는 걸로 ㅎㅎ 그럼 해결되지 않을까 적용ㅣ 1. 예수님 마음 간구하기

07:52

박영찬

도피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짚어 볼 수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살인으로 한사람의 인생이 망쳐지는 것을 막는 성이였습니다. 오늘날 정당방위와 정상참작이란 법의 유연성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알고도 지은 죄 모르고도 지은 죄가 있습니다. 알고도 모른 척 하며 지은 죄는 벌을 받아야 하겠지만 모르고 또는 실수로 지은 것에 대하여는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알고도 지은 죄라고 할찌라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은 기억조차 아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렘17:10,요13:1~11,히10:15~18)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요 은혜에 빚진 자입니다. (롬1:14)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구하기 위하여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화목제물로 자신의 몸을 내어 놓으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에 이르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지은 죄까지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다시 회복시켜 주신다니 하나님의 사랑에 너무 감사하지 않을 수없습니다. 불신자를 부르셔서 예수님믿게 하고 말씀묵상을 하게 하시고 양육하는 직분도 허락하여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없는 인생은 허무했을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은데 직접 뵈면 너무 감격스러울 것같습니다. 온 세상이 나를 무시하고 버려도 예수님은 지극한 시선으로 저를 바라보시며 웃어 주심에 행복합니다.

07:47

김정남

하나님은 과거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도피성을 세우라 말씀하셨다. 이에 여호수가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시면서 도피성을 동쪽과 서쪽에 3개씩 6개를 세우게 하셨고 부지중에 살인하게 된 자들은 그곳으로 도망하여 생명을 유지하게 하셨다. 이는 실수로 인해 사람이 죽이게 되면 그의 친족들이 복수함으로 인해 죽임 당할 수 있기에 그가 재판을 통해 공정한 판단을 받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였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며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와 아픔을 안기는 상황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의 관계가 악화되고 그로인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것을 돌아보면 사람들이 가지는 착각이 하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사람의 능력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여 사람은 온전한 자로 생각하는 실수이다. 사람의 본질은 결코 온전하지 못하며 쉽게 깨지는 질그릇과 같고 언제나 죄악을 저지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피성이 필요하며 그 도피성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성도의 삶에 필요함을 보여준다. 도피성 제도는 가해자나 피해자 모두에게 필요한 제도였다. 가해자는 악한 감정으로 인해 피해자에게 공정한 재판이 아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게 했으며 피해자는 일정 기간 동안 자신을 근신하게 만드는 일을 했던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와 제도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깨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 그것은 인생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보게 되며 인생의 연약함을 이기고 극복하는 일이 오직 하나님의 손길에서 나타나는 열매임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야고보 사도는 인생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 가운데 말의 실수가 없는 것이 온전한 것이라고 제시하면서 사람이 무엇에 집중하고 힘써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야고보 사도의 권면을 통해 깨닫는 것은 인생을 결코 온전할 수 없다는 것이며 한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저주하기도 하는 이중적인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온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며 그 은혜를 통해 스스로의 죄를 돌아보게 하며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다스리는 모습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주고 계신 것이다. 지난 시간 나의 아픔을 아프게 했다고 마음에 쓴 뿌리가 생기고 사람들을 향한 부정적인 감정을 가졌던 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본문을 통해 깨닫게 된다.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잘못된 것이며 온전하지 못한 것을 인정하지 않음으로 인해 나타난 부정적인 감정이 스스로의 삶에서도 문제를 만드는 것임을 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성도는 도피성 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하며 그 안에서 평안과 소망을 가지고 자신의 모습을 살피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의 모습이 되어야 함을 고백하게 하신다. 오늘도 그 은혜를 힘입어 믿음의 길을 가며 모든 이들과 온전한 관계를 세우기 위해 힘쓰는 것이 지혜로운 삶,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07:38

David Kim

자신이 왕된 다른 성 말고 도피성인 예수 그리스도에 도피성에 담긴 하나님의 정의 여호수아 20:1-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수20:9) 부지중에... 1. ‘부지중에’(수20:9)... 모르고 한 것이라는 말이다. 일부러 하겠다는 마음이 눈꼽만치도 없는 상태이다. 근데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기에 죄라는 것이다. 그런 ‘부지중에’(수20:9) 지은 죄를 피할 곳... 도피성을 허락하시는 큰 맘 아버지 이시다. 2. 죄를 정말 싫어하시는 하나님이심에도 어떤 죄는 그 결과보다 동기를 보신다고 하신다. ‘부지중에’(수20:9)... 이 단어가 하나님의 죄에 대한 대쪽같은 마음도 움직이게 한다고 말이다. 대제사장이 죽어야만 내가 자유할 수 있다고(수20:6) 그렇게 대신 죽으신 대제사장 예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가 죽어 내가 죄에서 자유할 수 있다고 말이다. 3. 나도 언젠가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죄인이라는 말을 들었다. 아담의 원죄... 그게 내게까지 흘러 내려왔다는 말이었다. ‘부지중에’(수20:9) 내가 죄인이라니. 나중에 내가 얼마나 죄인 중의 괴수인지를 깨달았을 때... 그 약간^^ 억울했던 ‘부지중에’(수20:9) 지은 죄까지 모두 해결해주신 도피성이 내게 보였다. 그 도피성... 예수 그리스도셨다. 그 안에 있는 한 난 내가 지은 죄에 면죄부를 받았다. 내 죄를 끊임없이 들춰내어 고소하는 사탄에게 절대로 나를 내주지 않으시는 도피성이시다(수20:5). 예수라는 은혜의 도피성에 어쩌다가 피했는데… 하나님은 날 그분의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벧후1:4). 대박이다. 이 도피성이 없는 사람들... 어떤 삶을 살아도 불쌍한 사람이다. 도피성 없는 사람은... 그래서 그들에게 도피성 있음을 알려 주는 게 내 할 일이다. 근데여… 주님. 도피성의 성주인 대제사장은 피의 보복자로부터 도피한 죄인을 보호할 의무가 있듯이 예수님이 그렇게 저를 보호하셨었네요. ‘대제사장이 죽기까지"(수20:6) 도피성에 거주해 오던 저를 예수님이 생명 바치셔서 죽기까지 저를 자유하게 하셨음을 고백해요. 비록 세상으로 외출외박이 허락되지 않은 도피성이었지만… 그럼에도 얼마나 죄에서 자유한 지를 알게하신 주님 감사해요. ‘부지중에’(수20:9) 죄인이 아니라 주님 앞에선 도피성 입구도 못가볼 저를 살리셨음에요. 주님이 초대한 도피성… 알고보니 세상에서 쫒던 썩어질 것들이 도피하는 곳이네요. 죄가 있으면 심판해야 하는 하나님의 정의를 도피성에서 해결하시고 살리신 곳임을 고백해요. 도피성 들어갈 땐 죄 외엔 아무 것도 없는 저였는데... 도피성에선 예수를 얻었기에 모든 것을 가진 대박 맞은 저임을요. 이젠 왜 도피성이 대박성인지를 알려주며 주님의 도피성으로의 초대장 나눠주는 주님의 일에 참여하는 자... 주님의 대사로 불러 주심에 감사해요. "도피성에서 대박성으로" 초청장 전하는 자로요. 이 도피성이 없는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도 불쌍한 사람임을 고백해요. 여전히 다른 성에서 자유를 누리며 잘 살고 있어도 결국 영원히 지옥성에 갇히게 될 사람들임을요.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자신이 왕된 다른 성 말고 도피성인 예수 그리스도에’ 피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두요.

07:36

한수혁

*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도피성을 지정하라고 말씀하셨다. 모세를 통해 지시했던 것을 실현하기 위해였다.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이 도피성으로 피신면 복수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 도피한 사람은 그 당시의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그 도피성에서 살아야 하고, 그 후에는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 여호수아는 요단 서편에 갈릴리 게데스, 세겜, 헤브론 등 3개의 도피성을, 요단 동편에 베셀, 라못, 바산 골란 3곳을 지정했다. * 도피성은 이스라엘 사람들 뿐 아니라 이방사람에게도 적용되었다. 이방인이 우연히 누군가를 죽였다 하더라도 도피성으로 가면 복수하는 사람들로부터 도망가서 살 수 있었다. * 하나님께서는 피할 길을 주신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들이 멸망당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길을 주셨다. 도피성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표이기도 했다.

07:18

김성구

우리의 대제사장이자 도피성이 되어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그 은혜 한시라도 잊지말고 살게 도와주세요.

07:14

오현

*살인자가 아닌, 살아야 할 자로 부르시다* 고대 근동 사회와 이스라엘 율법에는 고엘제도가 있었다. 누군가 살해당하면, 그의 가장 가까운 친족이 피의 보복자가 되어 살인자를 죽여 원수를 갚을 의무와 권리가 있었다. 그러나 율법은 고의적인 살인과 우발적 살인을 엄격히 구분하였다. 도피성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가 피의 보복자에게 즉결 처형당하지 않고, 정당한 재판을 받을 때까지 피신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마련하신 안전장치였다. 살인자가 도피성으로 도망쳤다고 무조건 생명을 구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그는 성문 어귀에서 장로들에게 자신의 사고 경위를 말하고, 일단 성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 받아야 한다. 그런 다음 도피성에 들어간 자는 반드시 사고가 일어난 본래 성읍이나 도피성 장로들 앞에서 정식 재판을 받아야 한다. 재판 결과, 고의적 살인으로 드러나면 그는 보복자에게 넘겨져 죽임을 당한다. 반면, 우발적 사고임이 입증되면 그는 생명을 건지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바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발적 살인이라 해도 사람을 죽인 것이기 때문에 무죄 방면되지 않았다. 다시 도피성으로 돌아와 보호감호이자 유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는 도피성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 무단으로 나갈 경우, 보복자가 죽여도 죄를 묻지 않는다. 그러나 그 시대의 대제사장이 사망하면, 그 즉시 모든 죄책과 보복의 사슬이 끊어지게 된다. 그제서야 그는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가 잃어버렸던 기업과 자유를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도피성 생활을 얼마나 지속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대제사장이 늙었다면 곧 풀려날 수도 있고, 젊은 대제사장이라면 평생을 그곳에서 살아야 할 수도 있다. 이는 인간의 죗값을 치르는 기간이 인간의 계산(형량)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생명 주권에 달려 있음을 나타낸다. 대제사장은 이스라엘 전체를 대표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중보자이다.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음은 속죄의 효력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었다. 즉 대제사장의 죽음이 우발적으로 살인한 자들의 죄값을 대신 치른 것으로 여겨져, 땅의 부정함을 씻고 살인자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다. 이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한다. 영원한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의 감옥에서 풀려나 참된 자유를 얻고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히 9:11-12). ------------------------- 6개의 도피성은 요단강 서편에 3개, 동편에 3개씩 균등하게 배치되었다. 서편에는 게데스, 세겜, 헤브론 등이 포함되었고, 동편에는 베셀, 길르앗 라못, 바산 골란 등이 포함되었다. 이스라엘 영토를 북부, 중부, 남부로 3 등분 하여 어느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거리가 너무 멀어 피신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학자들에 따르면 이스라엘 어느 곳에서 출발하더라도 하루 (약 48~50km) 안에 도피성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배치된 것이라 한다. 이는 보복자가 추격해 오기 전에 피신할 수 있는 물리적 골든타임을 확보해 주기 위함이다. 도피성이 선정된 기준은 위치만이 아니었다. 그곳으로 가는 도로의 상태도 엄격한 기준이었다. 유대 전승에 따르면, 도피성으로 가는 도로는 폭이 최소 32규빗(약 14m) 이상이 되도록 넓어야 했다. 길에 돌부리나 장애물이 없도록 매년 도로를 정비하고 보수했다고 한다. 그리고 갈림길마다 도피성을 알리는 큼지막한 표지판을 세워, 초행길이라도 당황하지 않고 방향을 찾을 수 있게 하였다 (신명기 19:3 ). 그외 도피성은 모두 산지에 배치되었다. 납달리 산지, 에브라임 산지. 유다 산지 등..... 이는 멀리서도 도피성의 위치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도피성으로 지정된 6개 성읍은 모두 레위 지파에게 분배된 48개 성읍 중에 포함되어 있다 (민수기 35:6). 공정한 재판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레위인들은 율법에 능통한 지파이다. 우발적 살인인지 고의적 살인인지를 율법에 근거하여 가장 공정하게 판결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다. 마지막으로 도피성을 선정할 때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인지도 고려되었다. 도피성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때에 따라 평생 살아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07:01

오철

생명의삶QT 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수20:6) 하나님은 실수로 살인한 한 사람에 대한 긍휼의 피난처로 도피성을 만들고 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그 죄를 도피성에서 감당하게 하였다. 그리고 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 에서 지내다가 그후 자유로운 몸으로 자기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었다. 부지중에 지은죄라도 죄에대한 감당해야 될 자신의 징계가 있음을 알게한다. 또한 제사장이 죽은 후 자유함을 얻는 것처럼 우리도 죄에 대하여 그리스도 함께 십자가의 죽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얻은 자임을 고백 한다. 어둠의 세력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불확실성과 영적인 미혹은 늘 존재하지만 그리스도의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 이 없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 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건져냈기때문이다. 우리 안에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 가 바로 우리를 지켜 주시는 생명의 샘이며 빛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때로는 도피성으로 때로는 목자로 때로는 견고한 산 성으로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신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 보고 주의 음성을 들을 때 우리는 어둠에 권세 앞에 무릎을 꿇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빛과소금의 역할을 넉넉히 감당 할 것이다. 아멘.

06:55

이광순

251217 - 한 줄 큐티 여호수아 20:1-9 실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은 은혜입니다. 피할 곳이 있다는 것, 그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도피성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실수한 이들의 생명을 보존해 주셨습니다. 그 혜택을 내가 제일 많이 누리고 있다는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도피성을 생각할 때마다 주님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분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게 됩니다. 내가 지금 서 있는 바로 이곳이 도피성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분이 계시기에 내가 살아 있습니다. 그분이 보호하시기에 내가 생명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도피성에서의 삶은, 하루하루가 그분이 주시는 은혜로 살아가는 날들임을 고백합니다. 보호받고 있다는 것, 그것이 내게 평안을 줍니다. 보호받고 있다는 것, 그것이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합니다. 미래를 꿈꾼다는 것, 그것이 축복입니다. 미래를 계획한다는 것, 그것이 삶의 원동력이 되는 신비한 은혜를 누립니다. 도피성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세상 모든 이들이 도피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도피성은 어디에 있습니까? 도피성, 그것은 하늘의 은혜입니다.

06:29

차동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하고 이어서 도피성을 만들라 명하셨습니다. 실수로 살인한 자들이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종의 생명 존중을 위한 사회 계약입니다. 하나님은 살인의 동기를 묻습니다. 미움인가 실수인가? 미움에서 시작된 살인이라면 책임을 묻고 실수라면 피할 길을 주십니다. 오늘날 예수님은 우리의 도피성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내 마음 속 미움의 싹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6:12

김영조

12.17 여호수아20:1~9 실수로 살인한 자라면 가장먼저 도피성이 생각나고 조금이라도 빨리 그곳에 도착하는것이 간절해 질것같다 급박한 상황이 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가기위해 대제사장의 죽음을 기다릴지도 모른다 항상 나의 힘과 뜻으로 세상과 부딪혀 봤지만 실수에 실수가 쌓인 나는 예수가 간절하다 그곳에서 나는 예수의 죽음으로 이루어진 삶을 살아낸다 주가 일하시는 하루

05:59

최민기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수 20:3) 도피성 제도를 묵상하며, 하나님이 얼마나 인간의 연약함을 현실적으로 바라보시는 분인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고의가 아닌 실수로 생긴 비극 앞에서, 하나님은 감정에 휩쓸린 보복으로부터 피할 질서와 보호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스스로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제사장의 판단 아래 드러내고 책임지는 구조가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를 한 번 돌아봅니다. 실수한 사람을 볼 때, 나는 얼마나 쉽게 판단하고 정죄했는지, 혹은 반대로 나 자신의 실수 앞에서는 얼마나 쉽게 변명하려 했는지 묻게 됩니다. 하나님은 억울함을 외면하지 않으시지만, 동시에 또 다른 억울함이 생기지 않도록 매우 신중하게 길을 내시는 분이십니다. 도피성은 도망치는 곳이 아니라 멈춰 서서 진실을 마주하는 곳이었습니다. 보호받기 위해 들어가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상황이 드러나고, 공동체의 판단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모습이 제게는 교회 공동체의 모습처럼 다가옵니다. 완벽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실수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보호받고 다시 회복을 기다리는 자리 말입니다. 오늘은 내가 속한 공동체를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 공동체 안에서의 나 자신을 생각해 봅니다. 나는 과연 누군가의 실수 앞에서 안전한 공간이 되어 주고 있는지, 아니면 판단하고 무안을 주며 더 큰 두려움을 주는 사람이었는지… 하나님께서 나를 품으신 것처럼, 나도 다른 이들을 품는 마음으로 살아가갸겠다 다짐해 봅니다. 주님, 참 부끄럽습니다. 내 실수는 보이지 않거나 나에게는 관대하고 다른 사람의 실수에는 엄격했던 저를 불쌍히 여갸 주옵소서. 이런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실수한 이들을 판단하고 정죄하기보다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보호와 회복의 길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 제가 속한 공동체가 도망치는 곳이 아니라 진실을 마주하며 회복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도피성이 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제가 먼저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닮아 오늘도 사람을 살리는 선택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5:54

임현호

주 하나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여호수아 20:3에 이르시기를 "그들이 죄없이 죽인 자를 죽인 자가 도피하여 그곳에 피하여 살게 되리니 이는 그가 원수에게 미리 생각하지 아니하고 죽인 자라" 하셨나이다. 주의 뜻으로 세워지신 도피성이 주의 깊으신 정의와 은혜를 드러내시는 터전임을 우리가 경외하며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때로는 무의식 중에, 혹은 부주의로 인해 남을 다치게 하거나 잘못을 범하게 되는 약한 자들이옵니다. 그런 우리에게 주는 도피성처럼, 주의 품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어 원수의 분노로부터, 또한 우리 자신의 죄책감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주의 정의는 누구를 멸망시키시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자에게 생명과 평화를 주시는 것이심이니, 우리가 주의 정의를 경외하며 살면서도 그 안에서 자유롭게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 모든 잘못이 씻겨지고, 주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어 우리가 더욱 주를 닮아 살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5:52

서재학

사회에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많은 복지제도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를 운영하다보면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을 걸러내기 위해 행정력이 낭비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악용하는 의도가 제도에 들어오면 본래 뜻이 오염되고 부정적인 면만 드러나게 되어있다. 건강한 제도로 운영되기 위해선 이용자들의 의식이 중요하다. 오늘 본문에는 도피성이라는 제도가 소개된다. 이 제도의 본래 목적은 어떤 죄인이라도 하나님께서 여유를 주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회복을 주는 제도다. 언제나 실수할 가능성을 가진 우리들에 주시는 하나님의 배려다. 동일한 의미로 예수님께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러 이 땅에 오셨다. 그렇기에 어떤 죄를 짓더라도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을 바른 방향성으로 지도한다. 그리고 그 회복으로 누구든 용서와 새 삶을 허락받을 수 있다. 어떤 제도든 그 취지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본문에서 소개된 도피성은 자칫 잘못하면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운영 난이도가 어려운 제도다. 그래서 다른 말씀에서 도피성에 대해 설명할 때 이러한 것들을 방지하기 위한 단서조항이 소개된다. 기획하는 사람과 운영하는 사람이 모두 지혜를 모아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공공의 선을 이루는 사회가 되길 기도한다.

05:27

김태균

감사합니다. 주를 위해 사는것이 내게 유익임을 알게하시고 그것만이 유일한 길임을 알게하시니, 주가 목적이 있어 저를 지으셨으니 저또한 그 목적을 알아가고 찾으며 남은 날을 살게 하소서.

05:20

박철규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수20:3) “부지중에” 1. 도피성을 만든 이유를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자를 위하여”라고 말하면서 억울한 일을 당한자를 보호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신다. 2. 부지중에 실수가 반복되면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고, 한 영혼을 사랑하는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부지중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 실수(?)라고 하시면서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실수는 없는지 물으신다. 3. 얼마나 많은 일들을 의식중에 행하고, 사람을 향한 비수들을 의식하면서도 반복하고 있을까! 생각해 본다. 우크라이나 사역자들과 열흘정도 동행하면서 얻은 결론중 하나는 가르치려 하지 말고 사랑으로 대하고, 용납하라는 음성이었다. 낯선 땅에서 얼마나 긴장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지만 얼마나 생소했을까! 생각하니 조금 더 배려하지 못했던 것들이 미안해 진다. 비행기를 타면서 음식값을 따로 지불해야 하는지 알고 식사를 주문하고, 비행기 내에 갖고 가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몰라 선물받은 화장품과 김치를 들고 가다가 검색대에 걸리고.. 돈을 지불하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하는 사역자들의 얼굴에는 당황한 빛이 역력했다. 그것도 모르냐고.. 말하기 전에 괜찮다며 비용을 지불하고 가방을 하나 더 추가해서 보냄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내 안에서 불편하거나 화가 올라오지 않는 것이 신기할만큼.. 조금 더 넉넉해진 마음에 감사했다. 국경을 넘고.. 이제 얼마나 더 동행하며 하나님의 일에 순종해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함께 동행하는 시간동안 부지중에, 무의식중에 실수를 반복하면서 불편해 지는 일이 없기를 스스로 다짐해 본다. 내일 주님 오시면 무어라 하실지! 사랑하는 주님! 지금 붙잡고 있는 일, 소망하는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혹여 부지중에 실수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보게 하시고,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할 마음을 더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저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05:02

정기용

♤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보문 9절 도피성의 목적이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도피성의 존재 이유는 더 이상 불필요한 살인을 막아보자는 데에 있다, 그러나 모든 살인자를 보호하는 것이 이니고 고의적 살인자인지 우발적 살인자인지 구분 하여 성안으로 들여 보내었음을 안다. 영적으로 도피성 즉 피난처는 예수 그리스도임을 상징한다. 도피성에는 고의적 살인자는 제외 되었다.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 고의적 예수를 거역하는 자 즉 믿지 않는 자 구원의 성에 밖에 있음을 알게 한다. 주님, 모든 성경은 나와 구원 받은 성도를 위해 기록 되었고 예언되었음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의 가는 길에 거센 바람 몰아쳐와도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세상 어떤 것도 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는 영원히 주님 사랑해요 아바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모든 것 주께 드려요 아바 아버지 내가 여기 있으니 주님 영광 위하여 써 주세요.

04:31

박상형

1. 도피성이 생긴 이유 도피성은 죄인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었다. 그러나 죄가 있다고 모두 도피성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최소 살인정도는 해야 도피성에 들어갈 자격이 있었다. (3)과실로 사람을 죽인 자가 그리로 도망가서 피신하게 하라. 이 곳은 복수하려는 사람을 피하는 곳이다. 도피성은 실수로 남을 살해한 사람이 정당한 재판을 받기까지 피의 보복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곳이었다. 또한 도피성은 피해자의 가족이나 피해자를 위해 복수를 하려는 피의 보복 자를 위한 곳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복수심에 불타는 보복 자는 살인자의 전후사정을 돌아보지 않고 그가 정당한 재판을 받기도 전에 그를 헤치고 도리어 살인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의 율법은 실수로 다른 사람을 죽인 사람은 사형에 처해지지 않았다. (출21:13)만일 누가 고의성이 없는 우발적인 사고로 사람을 죽이면 그는 내가 정한 곳으로 피신할 수 있다. 당시 이스라엘 외의 나라의 관습과 법은 살인자에게 나라를 떠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땅은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주신 선물이기에 그곳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했으며 결백한 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약속의 땅 안에 독특한 도피성을 마련해 놓은 것이었다. 2. 도피성 이용 시 주의 사항 살인자는 도피성에 들어가기 전에 성읍 문어귀에 서서 사건의 자초지종을 성읍 지도자들에게 설명해야 했으며 지도자들은 그의 설명을 듣고 타당성이 인정되면 그를 받아들여 머물 곳을 마련해 주게 된다. (4)도피성으로 도망하는 자는 그 성문 입구에 서서 그 성의 지도자들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하고 그 지도자들은 그를 받아들여 성 안에 있을 곳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나중 재판에 의해 그의 말이 거짓임이 판명 되면 그는 도피성에 계속 머물 수 없으며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재판 결과 고의 살인이 아닌 과실임이 밝혀진다 해도 그는 도피성을 나갈 수 없으며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기다렸다가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6)살인자는 공개 재판을 받거나 사건 발생 당시의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에 머물러 있다가 그 후에 자기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또한 살인자는 도피성에 들어오는 순간 외출외박이 제한되며 그곳에서만 머물러야 했다. 도피성에서는 생명을 보호받는 대신 도피성의 법을 따라야 한다. 살인자가 생명의 보호를 위해 도피성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자유를 위해 도피성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3. 도피성과 구원 구원은 죄가 인정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리고 그 죄는 생명과 관계있는 죄이다. 내가 지은 죄가 생명과 관계없다고 생각한다면 구원도 나와 관계가 없다. 구원은 죄 고백으로부터 시작되고 완성된다. (행2:38)그래서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 모두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죄 사함을 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도피성은 그냥 피하는 곳이 아니다. 제한된 자유를 볼모로 잡히고 생명을 보호받는 곳이다. 외출 외박 허락과 같은 인권보장과 그 밖의 자유를 주장할 요량이면 미안하지만 다른 성을 알아봐야 한다. 그러나 도피성은 감옥처럼 자유가 제한되는 그런 곳이 아니다. 성 밖으로 못 나갈 뿐이지 성 안에서는 충분한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었다. 그것이 그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었다. 마찬가지로 구원받은 내가 예수 안에 있을 때 생명의 구원을 보장 받는 것이지 예수 밖으로 나가서는 생명을 보장 받을 수 없다.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은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이 아니다.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은 예수의 말씀 안에 있다는 것이다. (요15:7)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도피성 밖에 있으면 살인자가 생명을 보장 받을 수 없듯이 예수의 말씀 밖에 있으면 죄인인 내가 구원을 보장 받을 수 없다. 말씀은 단지 나의 영적 지식을 충족시키는 도구가 아니다. 말씀은 나의 영원한 생명인 구원을 지켜주는 예수님이시다. 도피성 안에 있으면 피의 보복 자가 와도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어 줄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으면 삼킬 것을 찾아 두루다니는 원수 마귀가 나를 어쩌지 못할 것이다. (벧전5:8)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아침 말씀묵상은 시간이나 수면 등 나의 여러 가지 자유를 제한한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영적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며 또한 그 소중한 영적인 생명을 그것들과 비교할 순 없기에 오늘도 이른 새벽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눈을 비벼가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다.

04:20

장상인

Joshua/????/ヨシュア記 /여호수아20:2-3(1-9) Tell the Israelites to designate the cities of refuge, as I instructed you through Moses, so that anyone who kills a person accidentally and unintentionally may flee there and find protection from the avenger of blood. ?吩咐以色列人?：“??要照我藉摩西所吩咐??的，?自己?立逃城，使那无意中??人的，可以逃到那里。?些要作???逃避?血仇者的城。” イスラエル人に告げて言え。わたしがモ?セを通してあなたがたに告げておいた、のがれの町をあなたがたのために定め、あやまって、知らずに人を殺した殺人者が、そこに逃げ?むことのできるようにしなさい。その町?は、あなたがたが血の復讐をする者からのがれる場所となる。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00:27

유홍열

예수님을 믿기 전 우리들의 심성은 남의 실수와 허물에 참으로 관대하지 못했지요. 비난하고 정죄해야 직성이 풀렸고 특히 살인과 같은 큰 잘못 앞에서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의 도피성 규례는 세상의 잣대로 보면 너무나 세상을 거꾸로 가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실수와 고의 를 분명히 구분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지혜에서 나온 것임을 깨닫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하며 살아가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저 역시 하루에도 여러 번 실수하고 잘못을 저지르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나의 도피성은 어디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힘들고 지칠 때 세상의 비난과 정죄에서 잠시 벗어나 쉬고 싶을 때 저는 말씀의 도피성을 찾고 기도의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의도치 않은 상처와 고통 속에서도 헤매지 않고 평안을 찾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시대가 참 각박합니다. 용서는 귀하고 복수는 난무하여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때를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타인을 판단하고 규탄하다가도, 나의 실수나 잘못 앞에서는 스스로를 자책하며 힘들어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우리는 과거의 실수에 너무 갇히기보다, 주님 안에서 허락된 새로운 시작의 도피성을 찾아야 합니다. 나 자신에게도 따뜻한 이해와 용서를 베푸는 용기가 필요 하지요 진정한 안식처는 오직 주님 품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갈 곳 없을 때 가장 안전한 도피성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떤 죄악도, 어떤 실수도 주님께 고백하고 나아가면 그분의 한량 없는 자비로운 품 안에서 용서와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이토록 각박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바로 현대의 도피성 역할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제 주변의 이웃과 친구들 가족들이 제가 속한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만나고 그 사랑을 세상에 흘려 보내는 아름다운 안식처가 된다면 얼마나 큰 은혜가 될까요. 백수생활이 어찌 보면 힘겨울 수 있지만 오히려 그 안에서 말씀을 더 깊이 붙잡고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말씀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과 은혜가 아닐까요 비록 지금은 주눅 들고 처져 있고 아픔의 상처로 곪아 있을 지라도 말씀의 도피성 기도의 도피성 안에서 다시금 회복 하여 일어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의 도피성은.,.,,. 성문으로 지어진 도시가 아니라 말 한마디, 기다림 한 시간, 함께 무릎 꿇는 기도의 자리로 세워집니다. 그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다면 이미 그곳은 말씀의 도피성입니다. 삶 속에 말씀이 깊이 스며들어 영혼의 심령에 참된 은혜가 꽃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온 세상에 아름답게 퍼져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00:03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5년12월17일 수요일 1521일차 ●묵상본문[여호수아 20:1~9]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묵상제목[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은혜를 허락하신다.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일반은혜. 비와 공기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주시는 특별은혜가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날마다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time	name	title	Device
16:30	명원빈	2025.12.17.수 묵상	mobile
15:52	허슬기	도피성에 담긴 하나님의 정의	pc
13:06	권경희	[생명의삶 2_485] 도피성에 담긴 하나님의 정의(여호수아 20:1-9)	pc
12:59	이호경	나의 피난처 되신 예수	pc
12:46	임종민	주님, 주님께서는 실수로 살	mobile
12:07	PARK MEAE	도피성에담긴 하나님의 정의	pc
11:24	유덕선	2025년 12월 17일 수	mobile
11:08	박병제	도피성	pc
10:42	이승봉	도피성에 대한 하나님 명령 20:1~6	pc
10:37	윤동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편만하며 편재합니다.	pc
09:20	박해동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라	pc
09:02	임병철	은혜의 무제한성	pc
09:01	이희승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하여 정하여	pc
08:00	김영득	생명의삶QT 1 여호와께서	mobile
07:53	천윤교	공의로우신 분	pc
07:52	박영찬	복음과 은혜에 빚진 자	pc
07:47	김정남	도피성에 대한 하나님 명령...	pc
07:38	David Kim	자신이 왕된 다른 성 말고 도피성인 예수 그리스도에	pc
07:36	한수혁	도피성과 하나님의 구원 역사	pc
07:18	김성구	우리의 대제사장이자 도피성이	mobile
07:14	오현	살인자가 아닌, 살아야 할 자로 부르시다	pc
07:01	오철	생명의삶QT 6 그 살인자	mobile
06:55	이광순	은혜의 성, 도피성…	pc
06:29	차동길	"미움"은 가장 치명적인 독입니다.	pc
06:12	김영조	12.17 여호수아20:1~	mobile
05:59	최민기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	mobile
05:54	임현호	주 하나님, 하늘에 계신 우	mobile
05:52	서재학	"도피성"	pc
05:27	김태균	감사합니다. 주를 위해 사는	mobile
05:20	박철규	"사랑할 마음이 있는가!"	pc
05:02	정기용	♤ 나의 피난처 예수 의지해요!	pc
04:31	박상형	외출외박 금지	pc
04:20	장상인	逃避城에 담긴 하나님의 定義.	pc
00:27	유홍열	말씀의 도피성 안에서 다시 숨을 쉽니다	pc
00:03	양선일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