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3일《잠언 24 : 1~22》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도, 악인과
함께 있지도 말아야 합니다. 지혜는
영혼의 꿀과 같습니다. 지혜를 얻으면
장래가 있고 소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으로 인해 엎드러집니다.
하나님과 왕을 경외해야 하고, 반역자와
사귀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지혜자가 알려주는 말씀중 지혜를
주제로 그동안 많이 묵상 했기에 조금은
다른 두가지 주제로 묵상하려 한다
먼저 악인은 재앙으로 망하지만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악인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지만
의인에게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늘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훗날
하늘나라,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 작은 고난
따위는 털고 일어나야 할 줄 믿는다
훗날 받은 하나님의 상급에 비하면 삶의
고난들은 별것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삶에서 오는 고난들에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망을 생각하며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
또 원수의 실패를 기뻐하지 말아야 하며
악인에게 분을 품거나 등불 같이 사라질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원수의 실패를 기뻐하지
말아야 하며 악인에게 분을 품지 말아야
할것은 우리 조차도 과거에는 죄를 지은
악인과도 같은 존재였으나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써 죄씻음 받았으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에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조롱한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저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니 용서 하소서" 라고 기도
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 또한
원수와 악인 마저 품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원수나 악인에게 분을 품고
핍박하기 이전에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않는 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겠다고
느꼇다 그리고 그들을 심판하는 것은
내 몫이 아니기에 그 모든 죄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 드리고 내게 맡겨진 일들에만 충성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겠다 그리고 악인의 형통을 보며 부러워
하지 말아야 할것은 그들의 형통은
등불과도 같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형통이며 영원한 하늘나라, 천국을 약속
받은 우리가 악인의 형통 따위를 부러워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듯 오늘
묵상한 말씀들을 마음에 새겨 내 믿음과
신앙이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길 바란다


*오늘의 기도*

저는 하늘 나라, 천국을 약속 받고 그곳에
소망을 두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렇기에 삶에 작은 고난들에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또 예수님께서 그리하셨듯이
악인에게 분을 품거나 그들의 실패에
기뻐하지 않고 먼저 그들을 위해 진실된
기도해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여주옵소서 그리고 등불과도
같은 악인의 형통 따위를 부러워하게
될때에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훗날 나에게 허락된 하늘나라, 천국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렇듯 오늘 말씀의 묵상을
마음에 새겨 제 신앙과 믿음이 조금더
성숙해 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