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사도행전 20: 25~38》

바울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자신은
깨끗하다며 하나님 뜻을 다 전했다고
말합니다. 또 거짓 교사들을 주의 하라며,
하나님이 그분의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라고 당부 합니다. 바울은 주님과
은혜의 말씀에 그들을 맡기고 자신이
보여준 모본대로 행하라고 권면한 후,
기도하고 작별합니다.

오늘 말씀 속 바울이 말하기를 자신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최선을
다했다고 선포하며 자신이 보여준
모본대로 따라 행하라고 권면한다
이는 교만이 아닌 진정 최선을
다한 자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생명이 위협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담대히
하나님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와 대비해
볼때 오늘날 하나님을 전하는데 생명을
위협 당할 일이 있을까? 아니면 하나님을
전한다는 이유로 고난에 빠질 일이 있을까? 예외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럴 일은
없다 그저 담대히 하나님을 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전했을때 상대방이
거절할까 하는 염려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말씀 속 바울을 통해
내 모습울 비추어 보니 한없이 부끄럽기만 하다 이런 나를 위해서 하나님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아들을 주셨고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마다하지 않고 희생해
주셨는데 그 사랑으로 구원 받은 나는
왜이리 복음 전함에 있어 위축되어
있는가 싶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 모습이
조금이라도 변화했으면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당당히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 그리고 주어진 삶
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조금이라도 더 이루어서 훗날 하나님
나라 갈때에 덜 부끄러운 모습으로
하나님 뵐 수 있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전할때에 위축되지 않을
수 있는 담대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사명을 조금이라도
더 이루므로 훗날 하나님 뵐때 조금이라도 덜 부끄러운 모습으로 하나님 뵐 수
있길 기도합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