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곳은 한국이아닌 해외, 그것도 기독교인들이 살기에 편하지않은 중동의 땅이다.
오늘 말씀에는 사람들은 누구나 고난없는 평탄한 삶을 살고싶어하며, 예수님을 믿으면 모두가 평탄한 삶속에서 살 수 있다고 믿는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왜 사람들이 고난을 받아야하는지 의문을 갖는다고 나와있다. 이 내용은 나도 예전부터 궁금해왔던 내용이며, 예수님을 믿으면 평안한 삶을 살아야지 왜 고난을 받아야하는지 이해를 못했었다. 하지만, 모든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증거라는 글을 읽고 깨달았다. 고난을 받음으로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고난속에서 믿음을 단련시킬 수 있다는것을. 중동에서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사형을 당했다. 그들은 죽기전까지 자신들이 기독교인임을 밝혔다고 들었다. 그것을듣고 솔직히 이해하기가 힘들었지만, 오늘 말씀을 묵상한뒤, 그들은 의를 위해 고난을 당하였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은 사람들이란것을 알게되었다. 나도 앞으로는 그들처럼 그 어떤 고난속에서도 기독교인임을 잊지않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할 수 있는 기독교인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