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기" 저는 아버지의 사역이 복음을 전하고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믿고 예비하여주신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역이란 사람을 부리어 일을 시킴. 또는 시킴을 받아 어떤 작업을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역에 동참한다는 것은 아버지 앞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학생인 신분에서 제가 해야할 일은 공부입니다. 하지만 원서접수기간이다보니 선생님들께서 바쁘시니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않고 학습 분위기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제 마음을 단단히 하여 공부하려하고 기도도 많이 필요한데 "아 원서접수기간이니까 좀만 쉬자" 라는 태평한 생각을 가지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가 지금 해야할 일을 알고 실천하는 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또한 빼먹지 않고 말입니다. 그러나 아버지께 참으로 감사한 것이 공부는 빼먹더라도 이렇게 큐티말씀묵상하고 묵상글을 남기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 앞에 어떤 일이 닥치던지 순종하여 일할 수 있기 원하고, 정말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느낀 오늘이었습니다.
말이 길어지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길해서 주제가 흐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묵상할 수 있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지금 고3인 친구들이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길로 갈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큐티모임에 빠지지않고 갈 수 있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점심을 먹지않아고 큐티모임을 해도 배고프지 않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저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진정으로 알게 하심이 감사합니다.